2025학년도 정시 입결 비교와 영어 반영률 보정

📊 2025학년도 정시 입결 분석: 영어 반영률의 함정과 보정 시도

대학어디가에서는 대학 간 환산점수와 반영비율이 달라 공식적인 입결 간 비교가 불가하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2025학년도 정시에서는 예년과 달리 국어·수학·탐구·영어·한국사 성적을 있는 그대로 공개한 대학들이 많아졌습니다. 덕분에 영어 등급까지 포함한 실제 성적 기반의 비교가 가능해졌습니다.

🧑‍🏫 윤도영 선생님의 입결 분석과 그 한계

윤도영 선생님은 '공정한 비교'를 지향하는 분석으로 유명하지만, 영어 감점의 대학 간 차이를 완전히 반영하지 못한 점이 이번 분석의 아쉬운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성균관대학교는 영어 감점이 거의 없는 대학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영어 3등급인 학생도 1등급과 거의 차이 없이 합격권에 들 수 있습니다. 반면 한양대, 경희대 등은 영어 감점이 크기 때문에, 동일한 점수라도 불합격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로 인해 성균관대는 실제보다 환산점수가 높아 보이는 착시효과가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성대에서 350점을 받은 학생은 한대 기준으론 342점 수준일 수 있습니다.

📐 영어 감점 문제를 보정한 새로운 산출 방식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영어 등급을 25%씩 통일 반영하여 점수를 새롭게 산출하였습니다.

  • 기존 윤크 환산점수에 영어가 포함되지 않았다면 → 영어 점수가 더해지는 효과
  • 이미 포함된 경우라도 → 영어 25%로 통일된 보정 효과 적용

영어 점수가 중복될 가능성이 있더라도, 영어 감점이 심한 대학을 완전히 회복시키긴 어렵지만 왜곡된 입결에 대한 일정 수준의 보정 효과는 있다고 판단됩니다.

🧮 산출 방식 및 신뢰성 안내

영어 등급 포함 누적 백분위 산출은 구글 AI Gemini를 통해 수행되었으며, 모든 데이터는 대학어디가에 공개된 정보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영어성적 미발표 대학의 경우, 윤크 점수에서 0.5점을 감하여 영어 백분위로 환산하였습니다.
※ 감점이 없어도 순위 변동은 거의 없었습니다.

📌 결론: "완벽한 입결 데이터는 없다"

영어 감점만 보더라도, 대학별 입결 비교는 여전히 불완전하고 복잡합니다. 정확한 입결 자료는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입결 참고 시에는 영어 반영 방식, 감점 유무, 가산점 구조 등까지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 자료는 개인 분석과 대학 공식자료를 토대로 작성된 참고용 블로그 콘텐츠입니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각 대학 입학처에서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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